| 서울=한스경제 이수민 기자 | 국내 주요소 기름값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넷째 주(22~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691.3원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보다 리터당 3.0원 오른 수치다.
전국 주요소 경유 평균 판매가는 1549.1원으로 전주 대비 6.5원 올랐다. 2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표별로는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663.9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주유소가 가장 높은 1699.8원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으로도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66.1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주유소가 가장 높은 1604.1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자면 휘발유 기준 서울이 1753.5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 가격 대비 62.3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1653.1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가격 대비 38.1원 낮은 수준이다.
오피넷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이란 양측 협상에서 뚜렷한 진전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차주 4차 협상 개최 소식으로 상승폭이 제한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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