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맞아 전국 곳곳 기념행사…교통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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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맞아 전국 곳곳 기념행사…교통 혼잡 예상

투데이신문 2026-02-28 10:2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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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교체된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사진제공=뉴시스]
제107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교체된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삼일절을 맞아 서울 도심과 독립기념관 등에서 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잇따라 열린다. 대규모 집회·행진과 마라톤 대회도 예정돼 연휴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 타종행사가 열린다. ‘함께 외치는 독립의 함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희생과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그 의미를 다음 세대로 잇기 위해 마련됐다.

타종은 3개 조가 각 11번씩 총 33번 종을 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상권·권기수 선생 등 독립유공자 9인의 후손이 타종 인사로 참여하며 3·1운동 논의가 시작된 중앙고와 유관순 열사가 수학한 이화학당의 후신인 이화여고 재학생들도 함께한다. 타종에 맞춰 서울특별시 명예시장인 배우 고두심과 신현준이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삼창과 삼일절 노래 합창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광진구립예술단 100여명의 합창 공연도 열린다.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도 국민 참여형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독립기념관도 같은 날 ‘1919 그날의 함성’을 열고 독립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는 한편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 사랑 정신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삼일절 당일 오후 12시 겨레의 큰마당에서 펼쳐지는 ‘만세운동 퍼포먼스’다. 대국민 신청을 통해 모인 1919명의 ‘명예 독립운동가’가 극단 우금치와 함께 107년 전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이어 라라앙상블의 음악 공연과 점핑엔젤스의 독립선언 퍼포먼스, 천안시립풍물단의 풍물놀이가 이어지고 육군 의장대와 태권도 시범대 공연도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달굴 전망이다.

한편 삼일절 연휴 기간 서울 도심에서는 집회와 행진, 마라톤 대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세종대로와 종로, 대학로 등 주요 구간에서 집회와 행진이 예고됐다. 이날 세종대로와 대학로 일대에서 집회 준비와 행진이 예정돼 도심권 혼잡이 예상된다.

오는 3월 1일에도 세종대로와 서울역, 대학로 일대에서 집회와 행진이 이어진다. 일부 단체는 광화문교차로와 종로, 청와대 인근까지 이동 계획을 밝힌 상태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3월 2일에는 ‘2026 하프레이스 서울 마라톤’이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로와 천호대로를 거쳐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면서 구간별 순차 통제가 이뤄진다.

경찰은 집회와 마라톤이 열리는 기간 가변차로 운영과 차량 우회 조치를 실시하고 교통경찰과 관리요원 등을 투입해 교통 관리와 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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