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교육감 4월 말 사퇴 후 출마 선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6월 3일 부산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중도 보수 진영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28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전호환 전 부산대 총장이 나란히 벡스코(BEXCO)에서 북콘서트를 한다.
최 전 부교육감은 28일 오후 1시 30분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에서 저서 '부산교육 Change, 최윤홍' 출판기념회를 연다.
최 전 부교육감은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그동안 구상해 온 부산 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층 확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호환 전 동명대 총장도 3월 4일 오후 3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자서전 'AI 시대 교육 대전환' 북콘서트를 한다.
전 전 총장은 저서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정리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부합하는 포용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는 부산대 총장과 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 등을 지낸 이력을 바탕으로 교육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부각하며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진보 진영에서는 김석준 현 교육감이 4선 도전에 나선다.
교육계는 김 교육감이 오는 4월 말 교육감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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