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지호 기자] 연예계의 가혹함을 폭로한 뒤 은퇴 소식을 전했던 그룹 AKB48의 전 멤버이자 배우인 사토 스미레(32)가 9년 만에 복귀를 발표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기획사 NRC 프로덕션은 전 AKB48 멤버 사토 스미레가 자사에 소속됐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은 기획사와 사토 스미레의 개인 계정을 통해 함께 발표됐다.
사토 스미레는 이날 자신의 계정에 “NRC 프로덕션과 함께하게 됐다. 다시 한번 연예계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돌과 엄마를 거치며, 이전보다 한층 더 성장한 지금의 제 모습을 알아봐 주신다면 기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사토 스미레는 “내가 강점으로 삼고 있는 프로듀싱 업무 등은 계속 이어갈 것이다. 하나하나의 일을 소중히 여기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아이돌 그룹 AKB48 7기생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사토 스미레는 2014년 그룹 SKE48로 이적했다. 2017년에는 SKE48 졸업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이후 2020년 12월 K-1 파이터 아이타카 료와 결혼을 발표한 사토 스미레는 2021년 첫째 아이를, 2023년 9월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그런가 하면 사토 스미레는 연예계 은퇴 후 2023년 자신의 채널을 통해 “거의 휴일이 없었다.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어디서든 잘 수 없어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그룹 AKB48 시절 겪었던 가혹함을 폭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혼자서는 해낼 수 없었다. 가족의 협조가 없었다면 극복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한 바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사토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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