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에너지 기업 선런(RUN)이 4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연간 실적 전망을 내놓으며 주가가 장 내내 폭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회사측이 발표한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가뿐히 웃돌았다.
그러나 올해 연간 현금 창출액 가이던스를 2억5000만~4억5000만달러 사이로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크게 키운 모습이다.
이날 오후2시51분 선런 주가는 전일대비 37.68% 폭락한 12.73달러를 기록 중이다.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덴츠플라이시로나(XRAY)는 4분기 호실적과 대대적인 구조조정 계획 발표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측이 공개한 4분기 매출액은 시장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거뜬히 상회했다.
여기에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 돌입과 분기 배당금 폐지 결정을 알리며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강하게 자극했다.
같은 시각 덴츠플라이시로나 주가는 13.73% 급등하며 14.46달러 선에 움직이고 있다.
현금 관리 및 보안 업체 브링크스(BCO)는 대규모 인수합병 합의 소식에 장 내내 가파른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측은 엔씨알아틀레오스를 현금과 주식을 더해 약 7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4분기 수익과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으나 1분기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중간값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에 그치며 막대한 인수 대금에 따른 재무 부담 우려가 투심을 강하게 짓눌렀다.
같은 시각 브링크스 주가는 14.77% 급락한 155.56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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