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리버풀이 또 한번 대형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간) "리버풀은 파리 생제르맹(PSG)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여름 이적시장에서 안필드로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주앙 네베스다"라고 보도했다.
2004년생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의 네베스는 벤피카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2022-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듬해 곧장 주축으로 발돋움했고, 55경기 3골 2도움을 올리면서 존재감을 뽐냈다. 유수의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았고, 승자는 PSG였다.
첫 시즌부터 완벽하게 적응해 냈다. 무려 59경기에 나서 7골 10도움을 올렸다. 키는 174cm로 크지 않지만, 미드필더에게 요구되는 거의 모든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PSG의 첫 트레블에 크게 공헌했다. 이번 시즌은 24경기에서 6골 2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과 달리 부상 문제를 겪고 있다.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우승했고, 여름 이적시장 동안 플로리안 비르츠, 알렉산드르 이삭, 밀로시 케르케즈 등 여러 선수들을 영입해 역대급 투자를 했지만 그와 비례한 성과는 나오고 있지 않다. 현재 리그에서 승점 45점으로 6위에 위치하고 있다. 거대한 투자로 다시 힘을 보태겠다는 심산이다.
매체는 "리버풀은 네베스를 미드필더의 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이상적인 해결책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여름 네베스를 안필드로 데려오기 위해 기존 이적료 기록을 깨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팀토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네베스가 완벽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스카우터들은 네베스의 뛰어난 플레이메이킹과 볼 배분 능력에 초점을 맞춘 방대한 자료를 작성했다"고 일렀다.
PSG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반대를 뚫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매체는 "엔리케 감독은 네베스를 대체 불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네베스의 어떤 매각에도 단호히 반대하며, PSG도 현재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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