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메이슨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도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영국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27일(한국시간) "맨유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운트가 다시 한번 애스턴 빌라의 이적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마운트는 슈팅 능력과 활동량을 강점으로 하는 선수다. 첼시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비테세와 더비 카운티에서 임대를 통해 1군 무대 경험을 쌓았고 2019-20시즌 프랭크 램파드 감독 아래서 첼시의 주축으로 발돋움했다.
매 시즌 50경기 이상을 소화하면서 폼이 급격하게 하락했다. 2021-22시즌에는 53경기 13골 16도움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는데, 바로 이듬해 부상이 겹치면서 35경기 3골 6도움에 그쳤다. 맨유로 이적을 택했다. 6,700만 유로(약 1,141억 원)라는 거금을 들였고, 등번호는 7번을 줬는데 활약이 최악이었다. 여태 제대로 한 시즌을 소화한 적이 없다. 통산 기록은 66경기 7골 2도움이다. 현재도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근데도 빌라가 관심을 가졌다. 매체는 "빌라는 이전에도 마운트에게 큰 관심을 보였으며, 여전히 그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드 트래포드에서보다 빌라 파크에서 더 정기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기에, 이러한 이적은 마운트에게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매우 좋은 평판을 가지고 있으며, 맨유 내부에서도 그에 대해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그가 얼마나 훌륭한 훈련 태도를 갖춘 선수인지 말해줬다. 그는 매우 열심히 노력하며, 구단 안팎과 라커룸에서의 전반적인 품행도 훌륭하다"며 "만약 그가 매물로 나온다면 풀럼과 같은 팀들도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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