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독일 브륄에서 현지 딜러와 기자단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딜러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딜러콘퍼런스는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과 수출 계획, 중장기 제품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유럽 출시를 앞둔 '무쏘'를 사전 공개해 시장 반응을 점검했다. 무쏘 EV와 토레스 EVX를 비롯해 택시, 캠핑카, 오프로드, 소방차 등 다양한 튜닝 모델도 전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딜러와 기자단은 픽업 특유의 디자인과 다목적 활용성에 관심을 보였다.
서유럽은 KGM 최대 수출 지역으로 지난해 2만2496대를 기록해 전체 수출의 32%를 차지했다. 이 중 독일은 6213대로 주요 전략 시장이다. KGM은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유럽 판매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지난해 수출이 7만대를 넘어서며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번 콘퍼런스에서 무쏘와 다양한 튜닝 모델에 대한 딜러·기자단의 관심이 확인된 만큼 신제품 론칭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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