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삼일절 대체공휴일인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의 황금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짧지만 알찬 이번 연휴를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이번에 소개할 전국 축제 일정을 참고해보세요.
#01. 미식가들을 위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울진대게는 청정바다와 풍부한 먹이 환경에서 자라 타 지역 대비 살이 더욱 단단하고 깊은 단맛을 자랑하죠. 특유의 깊은 풍미와 담백한 맛으로 이미 많은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고요. 마침 다음 달 2일까지 울진군에서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군의 특산물인 대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축제답게, 이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는 게 특징. 대게 살이 꽉 찬 게살덮밥 50인분 무료 시식 행사와 붉은 대게 100박스 한정 판매가 그 예죠. 여기에 더해 대형 게장 비빔밥 퍼포먼스 등 눈길을 사로잡는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직접 대게를 낚아보고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 것도 주목할 만해요. 현장 룰렛 게임을 통해 케이블카 및 아쿠아리움 할인 티켓 등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솔깃하게 다가오고요. 또한 요트와 셔틀보트를 타고 푸른 바다를 감상하는 이색 체험도 가능한 만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것도 가능할 것 같네요.
#02. 제천의 명물, 빨간오뎅 축제도 있다
매콤한 빨간오뎅은 제천을 대표하는 명물 중 하나입니다. 1980년대 제천 중앙시장 인근 포장마차에서 시작된 빨간오뎅은 특유의 중독성 강한 맛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죠. 제천시는 지난 2021년 특허청에 빨간오뎅 상표를 등록하며 그 위상을 높였고, 지난해에는 이 명물을 기념하는 첫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는데요. 올해 제천 빨간오뎅 축제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제천 빨간오뎅 축제 행사 사진
축제 기간 동안 무려 25개의 음식점에서 제천의 명물인 빨간오뎅을 비롯해 다채로운 어묵 요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고 해요. 특히 빨간오뎅은 2개 1,000원으로 가격이 통일된 만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이색적인 '빨간오뎅 빨리 먹기' 행사도 열리는데요. 우승자에게는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스위트룸 숙박권과 블루밍데이즈 펜션 숙박권이 제공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달고나와 솜사탕, 에코백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는 게 특징. 이외에도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 만큼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3. 삼겹살데이 기념, 청주 삼겹살 축제
청주 삼겹살 축제 행사 사진
3월 3일, 이른바 '삼겹살 데이(3·3데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축제도 준비돼 있습니다. 청주시는 '2026년 3·3데이 청주 삼겹살 축제'를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주 삼겹살 축제 행사 사진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온 이 축제는 청주 삼겹살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 왔어요.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도드람, 숨포크 등 국내 유명 브랜드 삼겹살 2kg을 단돈 2만 5천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데요. 이와 더불어 신선한 쌈 채소를 구매할 수 있는 농가 장터가 동시에 운영되면서, 방문객들은 푸짐하고 건강한 삼겹살 상차림을 직접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참, 삼겹살거리에선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 한해 즉석 사진을 1인 1회 무료로 출력해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아울러 삼겹살 무료 시식회,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축제의 재미를 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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