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AI 기술이 조립, 검사, 부품 이송 등 제조 공정에 적용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서로 다른 기종의 로봇 간 협업과 로봇팔 원격 제어 등 혁신적 R&D 성과를 확인했다. 또한 작업자의 동작 데이터를 수집해 AI를 학습시키는 고도화 과정도 직접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 지원을 통한 사전 검증 단계임에도, 전북 지역 주요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AI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공정 시간 단축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는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의 활로를 찾기 위해 AI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정부는 전북을 비롯해 경남, 광주, 대구 등 지역 산업의 AI 전환(AX)을 위해 대규모 R&D 사업과 실증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불과 4개월 만에 실증랩을 구축한 연구진과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북의 산·학·연이 합심해 개발한 AI 기술이 대한민국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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