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바이오 기업 오스코텍[039200]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998억3천866만원, 영업이익 520억8천329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2024년 340억760만원 대비 19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매출에는 유한양행[000100]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지난해 3월과 7월 일본과 중국 내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국내외 처방 건수 확대에 따른 로열티 등이 포함됐다. 오스코텍은 렉라자 원개발사이다.
타우 단백질 타깃 알츠하이머병 신약 후보물질 '아델-Y01(ADEL -Y01)'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에 기술이전하면서 수령한 선급금도 지난해 매출에 반영됐다.
오스코텍은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와 '듀얼 허브(Dual-Hub) 모델'을 구축하고, 각각의 전문성은 유지하되 통합 운영을 통해 비용 및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오스코텍은 원천적으로 내성을 차단하는 '항내성 항암제'를 중장기 R&D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코텍 윤태영 대표는 "기존 레거시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자체 비용을 투입하지 않고 환자 맞춤형 혁신 신약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외부 파트너링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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