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후스포츠, 한국 WBC 8강행 열쇠는 '대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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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후스포츠, 한국 WBC 8강행 열쇠는 '대만전'

한스경제 2026-02-27 18:1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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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 /연합뉴스
류지현 감독. /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미국 야후스포츠가 다음달 5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앞두고 한국의 8강행 열쇠로 대만전을 꼽았다.

야후스포츠는 27일 WBC C조를 전망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C조에 편성된 한국은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일본 도쿄에서 경쟁한다. 조별리그 일정을 통해 상위 2개국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매체는 한국에 대해 "3개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부진을 겪었다. 토너먼트 진출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달성할 수 있는 목표지만 확실하다고 하기는 어렵다. 대만과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안현민(가운데)이 26일 삼성과 연습 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친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안현민(가운데)이 26일 삼성과 연습 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친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매체는 한국의 강점으로 KBO리그에서 뛰는 안현민(KT 위즈)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소속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와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이 포진한 외야를 지목했다. 안현민은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병기로 평가받았다. 내야수 김도영(KIA 타이거즈)은 키 플레이어로 지목됐다.

반면 투수진은 약점이라고 평가했다. 류현진이 17년 만에 WBC에 출전하는 것은 반갑지만, 1987년생 베테랑이 투수진의 핵심으로 분류되는 것은 마냥 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MLB 경력을 갖춘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이 합류하지만, 지난 대회에서도 투수가 약점이었던 만큼 다른 투수들이 분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영표, 소형준(이상 KT), 손주영(LG 트윈스), 정우주(한화 이글스) 등이 대안으로 거론됐다.

류현진이 불펜 피칭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이 불펜 피칭하고 있다. /연합뉴스

야후스포츠는 한국의 경쟁 상대 대만에 대해서는 역시 "한국전에 모든 시선이 집중될 것이다"라며 "대만은 젊은 선수들이 주를 이루지만 잠재력이 있다. 참가국 중 MLB 구단별 '톱30' 유망주가 가장 많은 팀이다. 내야수 리하오여우(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조너선 롱(시카고 컵스)은 타격 능력이 뛰어난 야수다"라고 소개했다. 다만 MLB닷컴은 이날 "롱이 왼쪽 팔꿈치 이상으로 WBC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만의 약점은 MLB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MLB 경력 선수는 스튜어트 페어차일드(클리블랜드 가디언스) 1명뿐이다. 키 플레이어는 리하오여우, 비밀 병기는 투수 쉬뤄시(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선정됐다. 또한 "대만은 WBC 6개 대회에 모두 출전한 13개 팀 중 하나이며 여전히 처음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고 설명했다.

디펜딩 챔피언 일본은 C조의 강력한 1위 후보로 평가됐다. 라인업 자체가 팀의 강점으로 평가됐고, 약점은 외야 수비로 지목됐다. 주전 중견수로 예상되는 스즈키 세이야(컵스)의 중견수 수비 경험이 많지 않고, 좌익수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의 수비력도 떨어진다는 것이다. 우익수로 예상되는 곤도 겐스케(소프트뱅크)는 지난해 허리 부상으로 기동력이 저하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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