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 지원에 나선다.
대전세종중기청은 '2026년 대전·세종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2차 공고를 내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해 기업의 혁신역량과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140억 원 이하 제조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지역 내에서 이번 2차 공고 지원대상 유형 및 지원 예산은 ▲지역특화프로젝트연계형 바우처 3억70000만원 ▲지역자율형 바우처 1억3500만원 ▲지역소공인성장형 바우처 1억2000만원 등이다.
먼저 '지역특화프로젝트연계형 바우처'는 중기부의 지역 성장모델인 '레전드5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대전 92개사와 세종 68개사가 해당되며, 현장평가 면제 등 절차 간소화를 통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지역자율형 바우처'는 주조·금형·용접·열처리·정밀가공 등 14대 뿌리산업을 영위하는 대전·세종 지역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서를 보유한 기업에는 평가 시 10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끝으로 지역소공인성장형 바우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사업 참여기업 가운데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기업으로, 주업종이 제조업종인 기업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이날부터 3월 13일까지 혁신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승록 중기청장은 "지역 제조 중소기업이 신기술 개발과 브랜드 경쟁력 확보, 수출 확대 등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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