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경기북부 ‘K-방산’ 메카로 부상…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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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북부 ‘K-방산’ 메카로 부상…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

경기일보 2026-02-27 16:02: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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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열린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경기북부 방산 거점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 손지영기자

 

경기도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거점이 될 경기국방벤처센터가 포천 대진대학교에 문을 열며 경기북부 산업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일동 방위사업청 차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윤은도 대진대학교 이사장, 임종훈 포천시의장, 연제창·안애경·조진숙 포천시의원,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원,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해 8월 설립 논의를 시작해 경기북부 10개 지자체 공모를 거쳐 드론 인프라와 민·관·군 협력 기반이 강점으로 평가된 포천에 조성됐다. 올해 협약기업 모집에는 76개 중소기업이 지원해 기술성과 국방 적용성 등을 평가한 뒤 38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김일동 방위사업청 차장은 “경기국방벤처센터는 첨단 산업과 방산을 연결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정책 지원을 강조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방위산업은 기업과 일자리, 인재를 연결하는 미래 산업”이라며 “경기도 기업의 방산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센터 개소는 포천이 안보 중심 도시에서 첨단 국방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드론 산업과 민·군 협력 기반을 강화해 방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윤은도 대진대학교 이사장은 “경기북부가 방산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대진대학교도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종훈 포천시의장은 “경기국방벤처센터가 지역 제조기업의 방산 진출과 산업 구조 전환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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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열린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경기북부 방산 거점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 손지영기자

 

특히 협약기업에는 지능형 로봇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포스웨이브와 항공우주·방산용 RF 및 위성통신 장비를 개발하는 ㈜쿠오핀, 위성통신과 항공전자 핵심 부품 기술을 보유한 ㈜제노코 등이 포함돼 기술 협력과 사업화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센터는 기술 발굴부터 사업화, 군 적용, 수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방산 시장 진입을 돕고 실증·시험평가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재 유입 등 산업적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센터 개소는 LIG넥스원 MRO센터 조성과 드론 산업 육성 등 포천시 방산 기반 구축 정책과 맞물려 지역 산업 생태계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접경지역과 군사시설 규제로 발전에 제약을 받아온 경기북부가 방위산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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