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독일서 ‘무쏘’ 유럽 첫 공개…딜러 220명 집결 속 수출 드라이브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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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독일서 ‘무쏘’ 유럽 첫 공개…딜러 220명 집결 속 수출 드라이브 가속

더포스트 2026-02-27 15:37:00 신고

KGM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유럽 판매 법인이 있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콘퍼런스를 갖고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북부에 있는 도시 브륄(Brhl)에 위치한 테마파크 판타지아랜드(Phantasialand)).

KG 모빌리티(KGM)가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콘퍼런스를 열고 전략 픽업 ‘무쏘’를 유럽 시장에 사전 공개하며 본격적인 유럽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11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한 상승세를 올해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KGM은 26일(현지시간) 독일 최대 경제권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 브륄에서 현지 딜러와 기자단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첫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유럽 판매 법인이 위치한 독일에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는 올해 브랜드 전략과 수출 확대 로드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올해 브랜드·마케팅 전략과 함께 중장기 제품 운영 방향, 신모델 계획 등이 공개됐다. 특히 국내 출시 이후 호평을 받고 있는 ‘무쏘’를 유럽 시장 출시 전 현지에 처음 선보이며 시장 반응을 사전 점검했다. 강인한 정통 픽업 디자인과 세련된 이미지, 다양한 활용성을 앞세워 유럽 소비자 공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시장에는 무쏘를 비롯해 무쏘 EV, 토레스 EVX 등 전동화 모델과 함께 택시, 캠핑카, 오프로드 차량, 소방차 등 다양한 튜닝 모델이 함께 전시됐다. 무쏘 EV 캠핑카와 토레스 EVX 택시 모델은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내세워 현지 딜러와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콘퍼런스에서는 지난해 독일 시장 판매 우수 딜러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KGM은 우수 파트너에 대한 격려와 함께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판매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서유럽은 KGM 전체 수출의 32%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다. 지난해 서유럽 수출은 2만 2,496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독일은 6,213대로 주요 수출국 가운데 상위권에 올랐다. 전체 수출 역시 7만 대를 넘어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KGM 관계자는 “무쏘와 다양한 튜닝 모델에 대한 현지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며 “신제품 론칭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독일을 포함한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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