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보수 후보들 "100% 여론조사로 단일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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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후보들 "100% 여론조사로 단일화 합의"

연합뉴스 2026-02-27 15:18: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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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까지 단일 후보 결정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추대시민회의' 간담회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추대시민회의' 간담회

류수노, 이건주, 신평, 윤호상, 임해규(왼쪽부터)
[시민회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오는 6월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낸 보수 진영 후보들이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 후보를 내는 데 합의했다.

보수 진영 교육감 단일화 조직인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추대시민회의'(시민회의)는 후보들이 27일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류수노 전 방송통신대 총장과 신평 공정세상연구소 이사장,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이건주 전 한국교총 대변인, 임해규 전 두원공대 총장이 참석했다.

시민회의에 따르면 후보들은 선거 인단이나 전문가 의견 청취 등으로 단일 후보를 가릴 경우 공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전원 반대 의견을 냈다.

시민회의는 "한계는 있지만 여론조사가 가장 공정한 방법이라는 데 후보들이 공감했다"며 "100% 여론조사 방식에 사실상 합의했고, 구체적인 조사 방법은 후보 간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중순께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후보들은 다음 달 중 토론회를 열어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4월 초 전에는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예비후보 등록은 여론조사 실시 전까지 마치기로 합의했다.

이희범 시민회의 공동대표는 "후보들 모두 교육입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민과 서울시민을 위해 반드시 후보들과 단일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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