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딜러들도 홀렸다"... KGM, 무쏘 선공개로 유럽 픽업 트럭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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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딜러들도 홀렸다"... KGM, 무쏘 선공개로 유럽 픽업 트럭 시장 공략

오토트리뷴 2026-02-27 14:17:45 신고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유럽 판매 법인이 있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콘퍼런스를 갖고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섰다.

KGM 독일 딜러콘퍼런스 /사진=KGM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최대 경제권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북부의 도시 브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현지 딜러와 기자단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KGM의 올해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과 수출 계획, 중장기 제품 운영 방향 그리고 신모델 등에 대해 현지 딜러와 기자단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GM 독일 딜러콘퍼런스에서 사전 공개된 무쏘 /사진=KGM
KGM 독일 딜러콘퍼런스에서 사전 공개된 무쏘 /사진=KGM

특히 유럽 시장 출시를 앞두고 지난 1월 국내 시장 출시 후 호평을 받고 있는 무쏘를 현지 딜러들에게 사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시장 반응을 점검하고 기대감을 제고하는 등 선제적인 글로벌 시장 대응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무쏘 EV와 토레스 EVX 등 주력 모델을 비롯해 택시, 캠핑카, 소방차 등 용도별 튜닝(Tuning) 라인업이 대거 전시됐다. 현장에 참석한 딜러와 기자단은 정통 픽업 본연의 역동적인 스타일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캠핑과 공공 업무를 아우르는 다목적 활용성에 주목했다. 아울러, 콘퍼런스와 함께 지난해 독일 시장 판매 우수 딜러를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KGM 독일 딜러콘퍼런스 /사진=KGM

서유럽은 KGM의 최대 수출 지역으로 지난해 2만 2,496대를 수출해 전체 수출 물량의 32%를 차지했다. 그 중 독일은 6,213대로 튀르키예(1만 3,337대)와 헝가리(9,508대)에 이은 최대 수출국이다.

한편, KGM 관계자는 “KGM은 지난해 수출이 7만대를 넘어서며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콘퍼런스를 통해 무쏘는 물론 다양한 튜닝 모델에 대해 딜러와 기자단이 큰 관심을 보인 만큼 신제품 론칭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독일과 유럽시장에 대한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김예준 기자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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