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사각형 마사지 기능 의자에 기대니 상체가 천천히 뒤로 젖혀졌다. 반듯하게 누운 자세가 되니 '비렉스(BEREX) 리클라이닝 마사지셋'의 마사지볼 2개와 온열볼 4개가 입체적이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잔뜩 뭉쳐있던 목과 어깨, 등허리, 엉덩이를 풀어줬다.
마사지볼이 몸에 착 달라붙어 밀도있게 마사지해주니 뭉쳤던 근육과 뒤틀렸던 뼈들이 곧게 펴지는 느낌이었다.
기자가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하니, 코웨이가 마련한 부스에서 수면 매트리스에서부터 리클라이닝 마사지셋, 안마의자 등을 골고루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펼쳐졌다.
방문객들은 간단한 대기 등록을 거친 후, 순서가 돼서 각각의 체험기기에 앉아 수분간 BEREX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기자는 'BEREX 리클라이닝 마사지셋'을 10분간 경험하면서 다양하고 역동적인 마사지볼의 움직임에 시원한 마사지감을 체험할 수 있었다.
전시관 바깥 공간에 마련된 매트리스 침대를 통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비렉스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 △비렉스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 △비렉스 수면센서 매트리스 S시리즈를 경험해보는 방문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코웨이 측은 "가구를 넘어 건강을 관리하는 슬립테크 디바이스로 침대를 새롭게 정의한다"며 "관람객들이 직접 누워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수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비렉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매트리스 3종을 모두 체험해 본 한 관람객은 "평소 잠을 깊게 이루지 못하는 편인데, 스트레칭부터 안마, 수면 분석까지 새로운 기술이 융합된 매트리스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편안하게 누워 케어를 받다 보니 나도 모르게 잠에 들 뻔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피로가 일상화된 현대인들에게 단순한 휴식을 넘어 자신에게 최적화된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자 슬립테크 기반 맞춤형 수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오는 3월 1일까지 운영되는 코웨이 부스에서 차별화된 수면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도 참가해 '더 똑똑한 일상'이라는 콘셉트 아래 AI 헬스케어로봇 신제품부터 의료기기, 마사지가구까지 총 13대의 제품을 선보인다.
바디프랜드는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이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어떤 인테리어에도 훌륭하게 어울리는 헬스케어로봇의 뛰어난 디자인과 기능을 참관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조성했다.
선보이는 기기는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을 비롯해 △다빈치 AI △퀀텀 뷰티캡슐 △에덴로보 △팔콘N △메디컬파라오(의료기기) △파밀레C △파밀레S 등이다.
특히 다음달 공식 출시를 앞둔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은 팔다리는 물론, 발목까지 움직이는 전신 스트레칭 '로보틱스 기술'과 안전한 승하차를 돕기 위해 스스로 앉고 일어서는 '스탠딩 기술'까지 경험할 수 있다. 매일 6대의 733이 로봇 군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733과 다빈치 AI 등에 적용된 첨단 인공지능(AI)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AI가 나이, 성별, 키, 몸무게 등 사용자 신체 데이터에 맞춰 맞춤형 마사지를 추천해주고, 개인의 사주팔자·별자리 등을 분석한 후 최적의 마사지를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일상의 인테리어와 디자인 오브제로 녹아든 AI 헬스케어로봇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주관사인 '행복이 가득한 집' 기획 전시와 라운지 '행복관'에 프로젝트 파트너로 참여해 오뚜기가 지향하는 행복한 '스위트홈'의 가치를 구현한 전시를 선보인다.
리빙 인플루언서 6인이 공동 큐레이션한 '웰컴 투 마이 홈'(Welcome to my Home)에서는 개인의 취향으로 구성된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오뚜기를 만날 수 있다. 인플루언서가 직접 큐레이션한 공간에 감각적으로 배치된 오뚜기의 제품과 굿즈를 보여주며 브랜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제안한다.
야외정원 콘셉트로 꾸며진 '행복라운지'에서는 베이커리 '오월의 종', 카페 '한남작업실'과 함께 만든 '에그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 마요네스의 고소한 풍미와 백후추의 산뜻함이 특징인 오뚜기의 신제품 '퀵 모닝 에그샐러드'를 풍성하게 채워 넣어 관람 중 잠시 휴식을 취하며 허기를 달래기에 제격이다.
오뚜기의 단독 부스인 '옐로우 아틀리에'는 텃밭과 이어진 야외 키친 느낌의 공간으로, 계절의 흐름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오뚜기 제품과 굿즈를 판매한다. 특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굿즈로는 '행복이 가득한 집'에 '오뚜기 新 세시절식' 테마로 1년간 연재한 브랜드 칼럼을 모티브로 식탁이나 책상에 세워놓을 수 있는 아코디언형 '절기달력'을 한정 수량 제작해 현장 방문 인증과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VIP 라운지에서는 오뚜기함태호재단이 후원한 'K FOOD : 한식의 비밀'의 출간 5주년을 기념해, 고가구, 전통차와 함께하는 전시와 더불어 정월대보름 절기음식 프라이빗 다이닝 이벤트도 열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오뚜기만의 '스위트홈' 가치를 개인이 추구하는 행복과 결합해 보다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오뚜기가 고객의 행복과 함께하는 브랜드가 될 수있도록 지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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