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 웅동배후단지 불법주차 해소... '관계기관 첫 실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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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웅동배후단지 불법주차 해소... '관계기관 첫 실무회의'

중도일보 2026-02-27 13:3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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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27 보도사진] 웅장웅동배후단지 불법주정차 해소 첫 회의 현장./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 합의에 따라 신항 웅동배후단지의 고질적인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무 행보를 시작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신항지사에서 웅동배후단지 내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한 첫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4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BPA를 포함해 경남도, 창원시, 진해경찰서 등 7개 기관이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서에 합의 서명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경찰서, 화물연대 등 관계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해 합의서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화물차 주차 시설의 추가 확보 방안과 정기적인 합동단속 체계 구축 등 각 기관별 협력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실무협의체 가동은 수년간 지속돼 온 배후단지 내 교통 혼잡과 안전 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관계기관들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기관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며, 향후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수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웅동배후단지 내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부산항만공사도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업하며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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