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패알못’에서 옷 잘 입는 ‘댄디남’으로 변신했다.
27일 온라인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선 ‘경환이 형 하늘색 패딩은 이제 넣어두세요 [경환이 형 꾸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주우재가 허경환의 패션스타일링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우재는 “평소에 경환이 형이 진짜로 문자로 요즘 핫한 브랜드나 패션이 뭔지 물어본다. 사실 경환이 형의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형이 미용학과 출신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허경환은 “저 피부 미용학과를 졸업은 안 했지만 공부를 했었다”라고 털어놨고 주우재는 “그래서 형이 실제로 직접 메이크업도 하고 되게 생각보다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은 분이다”라며 “그런데 오직 얼굴까지만이다”라고 강조했다.
허경환은 “얼굴에만 관심을 가졌는데 옷은 어설프게 요즘 젊은 애들 입는 거 이렇게 보다 보니까 (나이에 맞는 스타일을 찾기가 어렵다). 그리고 방송에 나갈 땐 스타일리스트가 해주면 뭐 나쁘지 않으니까 그렇게 20년이 지났다. 근데 어느 날 우재랑 방송하다보니까 우재가 (패션에 대해)몇 마디 툭툭 던지는데 비수가 몇 개 꽂히더라!”고 패션 스타일링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이에 주우재는 “내가 볼 때 형은 옷을 입을 때 핏이 딱 맞아야 어울리는 스타일”이라며 방송에 출연했을 때 허경환의 수트핏이 멋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에 허경환은 “(운동인이다 보니까)바스트가 있어서 딱 맞는 핏을 입으면 가슴이 조이는 느낌이 든다. 그러다보니 핏이 되는 옷을 피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본격적으로 허경환 꾸미기가 시작된 가운데 주우재는 허경환에게 잘 어울리는 옷들을 추천했다. 바지 색깔과 통일되는 구두를 신고 핏 되는 재킷스타일을 입은 허경환은 자신의 스타일이 마음에 드는 듯 “이 정도면 3대3 미팅에서 승률 있을 것 같지?”라고 자신감 있게 물었고 주우재는 “3대3이 뭐냐. 5대5 해도 형이 1등이다”라고 화답했다. 거울을 보며 허경환은 “거울이 좀 길게 나오나?”라고 흐뭇해했고 주우재는 “형이 입히는 재미가 있다”라고 즐거워했다.
영상에선 주우재가 허경환이 입어본 옷들 중에 잘 어울리는 옷을 선물했고 허경환은 아예 여름 패션 스타일링까지 부탁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오늘의 주우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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