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의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
영국 ‘비사커’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슈퍼스타 음바페가 무릎 문제로 인해 시즌을 중단해야 할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음바페의 활약이 대단하다. 36경기에서 출전해 39골 5도움을 몰아치고 있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비사커’에 따르면 음바페는 지난해 말부터 왼쪽 무릎 외측 인대 손상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로 인해 직전 경기였던 벤피카전에 결장했다.
매체는 “음바페는 지난 몇 달간 그를 괴롭혀온 문제에서 회복하기 위해 최소 10일은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강도 높은 압박과 결과에 대한 요구는 최근 몇 주 동안 음바페에게 통증을 안겼다”라고 설명했다.
수술 가능성이 있었으나 음바페가 거절했다.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때문이다. 영국 ‘골닷컴’은 “다가오는 월드컵은 상황에 복잡성을 더하고 있다. 수술을 택할 경우 음바페의 월드컵 출전 기회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음바페는 수술적 개입에 강하게 반대한다. 대신 재활에 의존하기로 선택했다. 음바페는 실행 가능한 대안을 찾기 위해 외부 전문의들과 적극적으로 상담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음바페가 완전히 건강해질 때까지 경기장에 복귀하지 않을 거라는 확고한 이해가 선수와 구단 사이에 존재한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 최고 의료 책임자인 니코 미히치가 이끄는 가운데, 구단은 무릎을 치료하기 위한 비수술적 선택지를 철저히 탐색하고 있다. 목표는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 경쟁을 돕도록 하면서도 다가오는 월드컵을 위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장기간 결장하는 걸 감당할 수 없다. 그럼에도 이 단계에서 부상을 잘못 관리하는 건 완전한 신체적 붕괴라는 심각한 위험을 수반한다. 결과적으로 구단과 선수 모두 안정적으로 회복하기 위해 모든 조언을 저울질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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