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미성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27일 '2026년도 국가·지방어항 기본시설물 안전점검'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해양수산부 위탁사업으로 국가어항 115개항과 지방어항 68개항 등 총 1500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시설을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로 구분해 정기·정밀·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A~E등급을 부여하고 우선순위 기반 유지보수계획을 수립한다.
정밀점검은 올해 32개 항을 대상으로 육안 조사, 현장시험, 수중점검, 항공측량 등을 통해 시설물 상태를 종합 분석한다.
긴급점검은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신속한 보수·보강 계획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이번 점검은 드론 촬영과 항공측량 등 첨단기술 활용을 확대해 점검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종욱 이사장은 "어항시설 안전관리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업무"라며 "체계적 점검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어항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