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새내기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송성문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6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3경기 만에 첫 안타를 때려낸 송성문의 시범경기 타율은 0.167(6타수 1안타)가 됐다. 출루율(0.444)과 장타율(0.167)을 합한 OPS는 0.611.
이날 송성문은 2회 초 첫 타석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초 두 번째 타석은 볼넷. 기다리던 첫 안타는 6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왼손 투수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 상대로 노볼-2스트라이크로 볼카운트가 몰린 송성문은 3구째 96.5마일(155.3㎞/h)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득점까지 올린 송성문은 6회 타선이 돌아 다시 한번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7회 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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