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교래자연휴양림에 태양광과 재활용 배터리, 자율주행 로봇 등을 결합한 재생에너지 100%(RE100) 캠핑 플랫폼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교래자연휴양림에는 90㎾급 태양광 발전 시설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시간당 3㎾급 80개, 자율주행 운반 로봇 4개를 도입해 RE100 전력으로 대체된다.
제주도는 교래자연휴양림 시범 운영을 통해 2028년까지 캠핑장과 푸드트럭 등 관광 분야에 RE100 운영 플랫폼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스정류장 6곳에도 태양광을 도입해 냉난방 시설과 버스정보시스템 등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며 도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내년까지 2027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추는 RE100+ 플랫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203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하고 '재생에너지 7GW 보급', '유연성 자원 1.4GW 확보', '수송·건물 부문 확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강화' 등 7대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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