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사흘 만에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7.1원 오른 1,432.9원 선이다.
환율은 6.4원 오른 1,432.2원에서 출발해 1,430∼1,434원 부근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전날에는 지난달 28일(1,422.5원) 이후 가장 낮은 1,425.8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1% 오른 97.713이다.
코스피가 1%대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은 이날 2조원 넘게 순매도 중이다.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의 방향은 엇갈렸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05포인트(0.03%) 오른 49,499.20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7.27포인트(0.54%) 내린 6,908.8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73.69포인트(1.18%) 떨어진 22,878.38에 장을 마쳤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3차 회담의 분위기는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동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트럼프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회담을 마치고서 "좋은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엔/달러 환율은 0.16% 내린 155.815엔이다.
같은 시각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9.63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5.95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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