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인근 주거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민간환경감시원’을 운영하고, 하절기에는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민간환경감시원은 사업장의 환경관리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운영되는 현장 중심의 환경관리 체계다. 지난 1999년 도입된 후 27년간 지역 산업단지 환경관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시흥시 민간환경감시원은 시흥스마트허브 및 인근 주거지역울 대상으로 ▲악취배출사업장 환경오염행위 감시 ▲악취 민원 초기 대응 ▲복합악취 포집 ▲이동형 측정기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업무 수행에 앞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 및 현장 실습을 받는다.
특히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하절기(7~8월)에는 근무 시간을 24시간 운영 체계로 확대하고, 악취 취약 시간대를 중심으로 야간 합동 특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민원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히 대응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선제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민간환경감시원 운영을 통해 악취 민원을 더 체계적으로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점검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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