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주차 디지털자산 투자시장] 5주 연속 자금 유출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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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차 디지털자산 투자시장] 5주 연속 자금 유출세 지속

경향게임스 2026-02-27 05:59:56 신고

유럽의 가상화폐 투자 업체인 코인쉐어스가 주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디지털자산 시장 자금 동향을 다뤘다.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자금 유출세가 5주 연속 이어졌다.
 

코인쉐어스 코인쉐어스

비트코인·이더리움 모두 유출 
조사 기간 가상화폐를 포함한 디지털자산 시장에는 2억 8,800만 달러(한화 약 3,845억 원) 규모의 자금이 이탈했다.
코인쉐어스는 “지난 5주간 디지털자산 시장에서의 누적 자금 유출액은 40억 달러(한화 약 5조 3,400억 원)에 달한다”라며 “미국에서는 3억 4,600만 달러(한화 약 4,619억 원)가 빠진 반면, 유럽과 캐나다에는 도합 5,900만 달러(한화 약 )가 시장에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조사 기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는 모두 자금이 흘러나갔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유출액은 각각 2억 1,530만 달러(한화 약 )와 3,650만 달러(한화 약 )였다. 비트코인 공매도(숏) 포지션에는 550만 달러(한화 약 788억 원)가 수혈됐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를 뜻하는 알트코인 시장은 유입세가 강세였다. 최근 시장 금액이 진입한 주요 알트코인으로는 엑스알피(리플), 솔라나, 체인링크, 라이트코인, 수이가 있었다.
엑스알피와 솔라나에는 각각 350만 달러(한화 약 47억 원)와 330만 달러(한화 약 44억 원)가 투입됐다. 체인링크와 라이트코인에 투자된 금액은 각각 120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와 20만 달러(한화 약 2억 7천만 원)였다. 수이에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가 투자됐다.
반면, 나머지 자산을 묶어 취합한 기타(Other) 항목에서는 1,720만 달러(한화 약 230억 원)가 회수됐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블랙록 아이쉐어스’, 최다 자금 유출
가상화폐 현물을 제외한 상장지수펀드(ETF) 등 주식 관련 투자 상품 시장은 자본 유출세가 강세였다.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중 지난주 가장 큰 자금이 빠진 종목은 3억 8,700만 달러(한화 약 5,166억 원)의 ‘블랙록 아이쉐어스(BlackRock iShares)’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였다. ‘블랙록 아이쉐어스(BlackRock iShares)’에는 직전 주간에도 2억 7,600만 달러(한화 약 3,685억 원)가 새어나간 바 있다.
‘비트와이즈(Bitwise)’와 ‘피델리티(Fidelity)’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는 각각 4천만 달러(한화 약 534억 원)와 1,500만 달러(한화 약 2백억 원)로 ‘블랙록 아이쉐어스’를 뒤따랐다. ‘아크 21쉐어스(Ark 21Shares)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서도 8백만 달러(한화 약 107억 원)가 철회됐다.
반면, ‘프로펀드 그룹(ProFunds Group)’ 비트코인 뮤추얼펀드는 5,700만 달러(한화 약 761억 원)로 자금 유입세를 주도했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와 ‘코인쉐어스(Coinshares)’ 비트코인 상장지수상품(ETP)은 각각 1,900만 달러(한화 약 254억 원)와 1천만 달러(한화 약 134억 원)로 ‘프로펀드 그룹’ 비트코인 뮤추얼펀드을 뒤쫓았다.
‘21쉐어스(21Shares)’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와 나머지 자산을 묶어 취합한 기타(Other) 항목에서는 순서대로 6백만 달러(한화 약 80억 원)와 7,100만 달러(한화 약 948억 원)의 자금 유입이 포착됐다.
 

이더리움 이더리움

한편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업비트 데이터랩 위클리 리포트(Upbit Datalab Weekly Report)’에 따르면 지난 2월 16일부터 일주일간 가상화폐 지수는 전주 대비 2.44% 하락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알트코인) 시장은 3.13%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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