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토마토] 與 차기당권 '오차범위 내 혈투'...정청래 21.6%, 송영길 19.4%, 김민석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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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토마토] 與 차기당권 '오차범위 내 혈투'...정청래 21.6%, 송영길 19.4%, 김민석 18.8%

폴리뉴스 2026-02-27 02:34:05 신고

2026.02.26 [사진=뉴스토마토]
2026.02.26 [사진=뉴스토마토]

민주당의 차기 당대표 3자 대결에서 정청래 대표와 송영길 전 대표, 김민석 총리의 지지세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8월 전당대회에서 다음 세 사람이 맞붙는다면, 누가 민주당을 이끌 차기 당대표로 적합하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 정청래 대표 21.6% 송영길 전 대표 19.4% 김민석 국무총리18.8%이 나왔다. 세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였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정 대표는 서울(21.5%), 경기/인천(23.3%), 강원/제주(31.3%)에서 선전했다. 또 송 전 대표는 대구/경북(13.0%) 등에서 선전했고 김 총리는 광주/전라(28.8%)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연령별로 보면 정 대표가 40대(33.8%), 50대(24.4%)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송 전 대표는 60대(28.7%)에서 선전했다, 반면 김 총리는 18~29에(15.0%)에서 강세했다.

정당별로 보면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54.1%가 정 대표를 지지했다. 하지만 민주당 지지층 내에선 28.0%가 송 전 대표가 1등을 했다. 김 총리는 개혁신당 지지층(24.6%)에서 1위를 했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정 대표는 진보층(31.2%)에서 1위를 했다. 송 전 대표는 중도층(19.5%)에서 정청래와 공동 1위를 했다. 또 김 총리는 보수층(17.7%)에서 1위를 했다.

2026.02.26 [사진=뉴스토마토]

양자대결, 정청래 27.2% 대 김민석 26.7% '팽팽'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총리의 양자대결에선 전체 응답자의 27.2%가 정 대표를 지목했고26.7%는 김민석 총리를 선택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김민석(36.6%) vs 정청래(34.9%)로 김 총리가 오차범위 내에서 미세하게 앞선다. 또 호남권(광주/전라)에선 정청래(38.9%) vs 김민석(34.6%)로 정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

또 중도층에선 정청래(24.5%) vs 김민석(23.2%)로 소수점 차이로 근소한 차이가 났고,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정청래(64.4%가 김민석(12.0%)을 압도적으로 앞서며 정 대표가 '강성 지지층'의 선호를 얻는 것을 알 수 있다.

2026.02.26 [사진=뉴스토마토]

국민 49.9% "윤석열 1심 무기징역은 부당, '사형' 선고됐어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판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9.9%는 '사형 선고를 받았어야 했다'고 응답했고 '무죄 선고를 받았어야 했다(부당한 판결)'는 응답은 24.9%, '무기징역 선고가 합당했다'는 응답은 16.2%이 나왔다.

연령별로 보면 사형 선고가 적절했다는 응답은 50대(58.7%)와 40대(56.7%), 30대(53.5%) 순으로 높았으며, 모두 과반을 넘겼다.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사형(37.0%)과 무죄(22.1%)가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63.2%)에서 '사형' 응답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대전/충청/세종(52.2%), 서울(51.1%), 경기/인천(50.8%)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형 선고를 지지하는 여론이 우세했다. 대구/경북에서도 '사형(38.2%)' 응답이 '무죄(30.8%)'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67.4%가 '무죄 선고'를 주장했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78.4%)은 사형 선고가 당연하다는 반응인 반면 보수층(48.1%)은 무죄가 선고됐어야 한다는 주장이 우세했다. 중도층에서는 '사형 선고(47.3%)' 의견이 '무죄 선고(21.1%)'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2026.02.26 [사진=뉴스토마토]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3.3% '최고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는 63.3%(매우 잘함 45.4%, 대체로 잘함 17.9%)로 집계됐다. 이는 2주 전 대비 4.9%p 상승한 수치로, 취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71.5%)와 인천/경기(66.2%)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냈고,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41.0%)에서도 40% 이상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연령별로 보면 40대(71.8%)와 50대(69.1%), 20대(60.4%)와 30대(59.1%)에서도 6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민심의 바로미터인 중도층(62.9%)에서 긍정 평가가 60%를 넘었다.

2026.02.26 [사진=뉴스토마토]

민주당 48.1% 국힘 28.1%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2.7% 진보당 2.1%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8.1%, 국민의힘 28.1%,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2.7%, 진보당 2.1%이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은 광주/전라(71.5%)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서울(48.3%)과 경기/인천(50.8%) 등 수도권에서도 강세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2.4%)에서만 민주당(34.8%)을 앞서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62.5%)와 50대(50.8%)는 민주당 지지세가 높고 70대 이상은 국민의힘(43.2%)과 민주당(32.8%)이 오차범위 밖에서 격차를 보이며 보수 정당 우위를 보인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 76.4%가 민주당을 지지하며, 보수층 59.6%가 국민의힘을 지지합니다. 캐스팅보트인 중도층은 민주당(46.4%)이 국민의힘(22.7%)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2월23일~24일(2일간) 전국 18세이상 1034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로, 95% 신뢰수준에 최대 허용오차범위 ±3.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된다.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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