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8명 가운데 1명을 교체하고 7명을 재추천했다.
하나금융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추천위원회(사감추위)는 26일 박동문·원숙연·이준서·이재민·주영섭·이재술·윤 심 등 사외이사 7명을 재추천하고, 이강원 사외이사 후임으로 최현자 현 하나은행 사외이사를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현재 하나금융 사외이사는 총 9명이다. 이 가운데 지난해 선임된 서영숙 사외이사를 제외한 8명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된다. 이번에 재추천된 7명은 임기를 1년 연장하고, 새로 합류하는 최현자 후보는 2년 임기를 부여받는다.
최 후보는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로 소비자보호 분야 전문가다. 하나은행 사외이사로 재임하며 소비자보호 체계 정착과 리스크 관리에 기여한 점이 추천 배경으로 제시됐다.
사감추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4차례 회의를 열어 후보군 심사와 자격 요건 검증을 진행했다. 관련 법령과 내부 규범에 따른 독립성·전문성 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와 이해상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추천된 후보들은 27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다음 달 열리는 2026년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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