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와 글로벌 조사기관 Statista가 공동으로 시행한 ‘World’s Best Hospitals 2026’ 평가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의료 성과 지표, 국내외 의료 전문가 추천, 환자 만족도, 환자보고결과(PROMs) 실행 여부 등을 종합해 전 세계 주요 병원의 순위를 산정한다.
-
-
- ▲ 뉴스위크 ‘World’s Best Hospitals 2026’ 글로벌 순위 화면. 이번 평가에서 한국은 총 15개 병원이 글로벌 2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Newsweek 홈페이지 캡처
뉴스위크 공식 글로벌 순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세계 26위로 집계돼 한국 병원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8위로 뒤를 이었으며, 세브란스병원은 39위, 서울대병원은 41위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2023년 40위, 2024년 34위, 2025년 30위에 이어 올해 26위를 기록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023년 29위, 2024년 22위, 2025년 25위에 이어 올해 28위로 집계됐다. 순위는 뉴스위크가 매년 발표하는 ‘World’s Best Hospitals’ 글로벌 평가 기준에 따른 것이다.
뉴스위크 병원 평가는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 설문과 의료 질 지표, 환자 경험 평가 등을 반영해 순위를 산출한다. 다만 뉴스위크는 글로벌 순위의 경우 국가별 데이터 구조가 달라 국가 간 점수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발표는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글로벌 순위를 보여주는 자료로, 의료 질 개선과 환자 경험 향상 전략을 가늠하는 참고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