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경기 안양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무료 자전거 상설교육'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설교육은 오는 3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10기에 걸쳐 진행된다.
각 기수는 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자전거 안전 법규와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 조작, 변속기 사용법 등 단계별 실습 과정이 포함됐다.
교육 후반부에는 하천변 자전거도로에서 주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단체 라이딩도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안양시민으로,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 장소는 안양시청과 동안구 학운공원 내 자전거 상설교육장이다.
시는 자전거 이용 기반 시설 확충에도 나선다.
올해 상반기 중 2억 9천400만원을 투입해 덕천로(시민대로~전파로 양방향) 약 1.7km 구간에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건강 증진과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안전 교육과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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