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브랜드 핏플랍이 2026년 봄 시즌부터 국내 사업을 확대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핏플랍이 기존 여성 샌들 중심 상품 구성을 넘어 스니커즈와 발레리나 슈즈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타겟 고객도 여성에서 남성까지 확대한다.
핏플랍은 지난 2007년 영국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지난해 9월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국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대쉬(Dash)’와 ‘레드토Q(Retro Q)’ 스니커즈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델리카토(Delicato)’ 라인은 데님과 페이턴트 소재 등을 적용한 메리제인 슈즈를 포함해 디자인을 보강했다. ‘젠 에프에프(GEN-FF)’ 라인에서는 피셔맨 스타일 샌들을 추가한다.
핏플랍은 국내 사업 확대에 발맞춰 유통망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15개 단독 매장을 열었으며 올해는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포함해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전년 대비 2배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SSF샵을 비롯한 제휴몰 입점도 확대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이무영 상무는 “핏플랍 슈즈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며 “핏플랍이 앞으로 국내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증명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마선주 기자 msjx0@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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