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은행원, 기자, 창업가, 대기업 임원과 대표, 공무원까지 다양한 경험을 한 저자는 “아마도 이런 분들이 읽으면 좋을 듯 하다”며 이 책을 소개한다.
부모 말씀 잘 안 듣는 2030 자녀들, 말 잘 안 듣는 자녀가 있는 4050 부모들, 자신이 어떤 삶을 살게 될지 궁금해하는 조숙한 10대들, 그리고 가끔은 삶을 되돌아보고자 하는 60대.
그러면서 “학업, 취업, 결혼, 내집 마련, 자녀 교육 등 인생의 사건들을 담담히 마주하면서도 후회보다 복원력에 주목했던, 성공보다 실패가 많은 옆집 아저씨 고백”이라고 부연한다.
빠른 결론과 즉각적 확신이 요구되는 시대 속에서 ‘제법 쓸 만한 후회’는 느린 문장을 택한다. 결론보다 질문을, 확신보다 망설임을 남긴다. 성공의 숫자 대신 실패를 통과한 사유의 깊이를 기록한 산문집.
[김영태 지음 / 미래의창 / 224쪽 / 1만7,000원]
이창선 한국금융신문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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