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지난해 별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5.6% 감소한 당기순이익 561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전체 보험손익이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일반‧장기‧자동차 전 보종에 걸쳐 보험손익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지난해 장기보험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9% 감소한 3381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요율이 인하한 영향으로 908억원 적자로 전환됐다. 일반보험 손익은 같은 기간 6.1% 줄어든 1488억원을 기록했다.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190.1%로 개선됐다. 지난 2024년 4분기 현대해상의 킥스비율은 157%였다.
현대해상은 일반보험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해 최소 연간 1100억원의 안정적인 기초체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보험에선 대당 경과보험료를 증대하고 우량물건 및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장기보험의 경우 현대해상은 보험계약마진(CSM)이 높은 신계약을 늘리고 금리민감액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동시에 우량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고 실손보험 예실차 손익을 개선할 계획이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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