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는 아스널이 자신들이 키운 슈퍼스타 부카요 사카와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아스널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부카요 사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알려진 계약 기간에서 5년 더 늘어나 2031년까지 아스널 유니폼을 입게 된다.
구단은 "사카는 8세인 2010년 5월 헤일 엔드 아카데미에 합류했고 성장하며 현재 78골과 공식전 300경기에 가까운 출장을 해 현재 선수단 최다 골과 최다 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라고 전했다.
사카는 새로운 계약을 맺으면서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8421만원)를 받게 될 전망이다. 연봉 300억원이 넘는다.
아스널 성골 유스인 사카는 2008년 아스널 합류 후 줄곧 아스널에서만 뛰었다. 2019년 성인팀으로 승격해 현재까지 아스널 통산 297경기 78골 78도움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218골 58골 56도움을 기록할 만큼 공격 영향력이 뛰어난 선수로 등극했다.
사카는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장기 계약에 대해 "기분이 정말 최고다. 내 가족과 나에게 모두 환상적인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 구단에서 내 여정을 계속할 수 있어 엄청난 기쁨이다. 내게 쉬운 결정이었고, 여기서 모든 것을 다 우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걸어온 여정, 시작했던 곳에서 지금의 위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팀이 걸어온 여정 역시 특별하다. 앞으로 몇 년은 우리가 마침내 한계를 넘어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이 구단의 역사를 쓰게 될 시기라고 믿는다. 우리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왔고, 모든 것을 놓고 싸우고 싶다"라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사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 구단으로부터 구애를 받았을 것이지만, 그들은 사카가 유년 시절 성장한 구단에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이번 계약은 그가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는 지위를 드러내는 수준이 될 것이며 또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스널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며 2003-2004시즌 프리미어리그 전대미문의 무패 우승 이후 22년 만의 리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더불어 현재 카라바오컵 결승에 진출했으며 FA컵과 챔피언스리그도 순항 중이다.
사진=아스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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