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부러진 채 날았나…'금메달' 최가온, 세 군데 골절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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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부러진 채 날았나…'금메달' 최가온, 세 군데 골절 진단

이데일리 2026-02-19 18:22: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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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부상에도 포기하지 않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스노보더 최가온이 세 군데 골절 진단을 받았다.

(사진=뉴스1, 최가온 SNS)


최가온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병원 검진 사진을 올리며 영어로 ‘세 군데 골절(3 fractures)’이라고 적었다. 정확한 부상 부위와 진단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최가온은 13일 치러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졌고, 부상 기권을 권하는 코치의 조언을 마다하고 경기를 이어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악천후 속에서 진행된 결선은 눈이 펑펑 내렸고 다수의 선수가 넘어지면서 연기를 마치지 못했다. 최가온도 1차 시기에서 파이프 끝에 보드가 걸려 크게 넘어졌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2차 시기를 앞두고는 전광판에 ‘DNS(기권)’ 사인이 뜨기도 했다. 최가온은 이를 번복하고 무릎 통증 속에 2차 시기에 도전했으나 또다시 넘어져 메달과 멀어지는 듯했다.

결선에 진출한 12명 중 11위에 머물렀던 최가온은 3차 시기에서 90.25점을 기록하며 클로이 김(88.00점), 오노 미쓰키(일본·85.00점)를 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우승 후 절뚝이며 시상대에 올랐다.

최가온은 기자회견에서 “발가락부터 힘을 주면서 발을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렇게 내려와서 다행히 경기를 다시 치를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 16일 귀국 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무릎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병원에서 점검을 받아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이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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