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에 AI 음악 생성 기능 도입…텍스트·이미지 입력하면 30초 곡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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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에 AI 음악 생성 기능 도입…텍스트·이미지 입력하면 30초 곡 완성

스타트업엔 2026-02-19 12:09: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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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에 AI 음악 생성 기능 도입…텍스트·이미지 입력하면 30초 곡 완성
구글, 제미나이에 AI 음악 생성 기능 도입…텍스트·이미지 입력하면 30초 곡 완성

구글이 생성형 AI 경쟁에서 음악 영역까지 보폭을 넓혔다. 텍스트나 이미지 입력만으로 짧은 음악을 제작하는 기능을 자사 AI 서비스에 추가하며 창작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섰다.

Google는 자사 AI 앱 ‘제미나이’에 음악 생성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Google DeepMind이 개발한 최신 생성형 음악 모델 ‘리리아 3(Lyria 3)’ 베타 버전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사용자는 장르·분위기·주제 등을 문장으로 입력하거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음악 제작을 요청할 수 있다. 예컨대 특정 추억이나 농담, 스토리를 설명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약 30초 분량 트랙을 만든다. 완성된 곡에는 가사와 보컬까지 포함될 수 있다.

리리아 3의 핵심 특징은 세 가지다. 첫째,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가사를 자동 생성한다. 둘째, 스타일·보컬·템포 등 음악 요소를 사용자가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셋째, 이전 모델 대비 음질과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사용자가 업로드한 파일에서 영감을 받아 곡을 제작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결과물은 맞춤형 커버 아트와 함께 제공되며 다운로드와 공유 링크 기능도 지원한다.

해당 모델은 YouTube ‘드림 트랙(Dream Track)’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현재 미국에서 제공 중이며 다른 국가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플랫폼 측 설명에 따르면 쇼츠 영상용 사운드트랙 제작 과정에서 맞춤 음악 생성 기능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제미나이에서 생성된 음악에는 ‘신스ID(SynthID)’라는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가 삽입된다. 이 식별 기술은 해당 파일이 AI 생성 콘텐츠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치다. 기존 이미지·영상 판별 기능에 이어 오디오 영역까지 검증 범위를 넓힌 셈이다.

구글은 음악 생성 기능 설계 단계에서 기존 아티스트 모방을 제한하는 정책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프롬프트에 특정 아티스트 이름이 포함되더라도 시스템은 이를 참고 요소로만 활용하며, 결과물은 기존 콘텐츠와 비교 필터를 거친다. 권리 침해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는 신고 절차도 마련돼 있다.

회사 측은 모델 학습 과정에서도 저작권과 파트너 계약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완벽한 차단을 보장하지는 못한다는 점을 인정했다.

리리아 3 기능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독일어·스페인어·프랑스어·힌디어·일본어·포르투갈어 등 9개 언어로 제공된다. 이용 대상은 18세 이상 사용자이며 데스크톱 버전을 시작으로 모바일 앱에도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구글 AI Plus·Pro·Ultra 구독자는 더 높은 사용 한도를 받을 수 있다.

생성형 AI가 이미지·영상에 이어 음악 제작까지 자동화하면서 개인 창작 진입 장벽은 빠르게 낮아지는 흐름이다. 반면 음악 산업 측면에서는 저작권 분쟁 가능성과 창작 노동 가치 문제도 함께 제기된다. 기술 발전 속도와 규제 체계 사이 간극이 향후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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