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설 연휴 후 100만원선 재돌파…한돈 101만5000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금값, 설 연휴 후 100만원선 재돌파…한돈 101만5000원

코리아이글뉴스 2026-02-19 11:40:48 신고

3줄요약

19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금 한돈(3.75g) 가격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10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4일 102만4000원까지 올랐던 금값은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99만2000원대로 하락했으나, 연휴 종료와 함께 다시 100만 원 선을 회복했다.

업계에서는 설 연휴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금융시장이 잇따라 휴장하고, 미국 시장 역시 주말 동안 문을 닫으면서 전반적인 유동성이 줄어든 점이 단기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4966.3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4916.69달러까지 밀렸다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다만 이달 초까지 유지되던 5000달러 선은 지난 17일 이후 무너진 상태다.

은 가격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은 한돈 가격은 매수가 2만750원, 매도가 1만2510원에 형성돼 있으며, 국제 시세는 온스당 76.80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옥지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귀금속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더불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며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큰 소득 없이 종료된 데다, 양국 간 전면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긴장이 고조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과거 1회성 공격이 아닌 이란 정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이스라엘 합동 작전을 고려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저가 매수 움직임의 빌미로 작용하면서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글로벌 지정학적 변수와 달러 흐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에 따라 귀금속 가격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opyright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