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뮤지컬 립싱크 논란에…”日 유튜버가 숨소리 안 들린다고” (‘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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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뮤지컬 립싱크 논란에…”日 유튜버가 숨소리 안 들린다고” (‘아근진’)

TV리포트 2026-02-16 13:26:19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옥주현이 뮤지컬 립싱크 논란에 관해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와 게스트 옥주현이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옥주현의 등장에 “남들 홀린 죄로 들어온 거 아니냐. 그럴 줄 알았다”라며 “너 예전에 나도 홀렸잖아”라고 밝혔다. 그러나 옥주현은 “많이 들이댔다”라며 탁재훈이 들이댔다고 폭로했다.

옥주현이 “근데 오빤 아무한테나 막 던졌잖아”라고 하자 탁재훈은 “내가 (옥주현을) 귀여워했다. 옛날엔 말도 없이 도망 다니고 그랬다”라며 과거를 떠올리며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탁재훈은 “내가 방송에서 만나서 부르면 쑥스러워서 도망 다녔다”고 했지만, 진실은 달랐다. 옥주현은 “쑥스러워서 그런 거 아닌데? 좀 느끼해서”라며 잘못 생각하는 거라고 했다. 이에 탁재훈이 “넌 그런 거 모를 때다. 아기 때라”라고 하자 옥주현은 “왜 내가 몰랐을 거라 생각하냐”고 일갈했다.

탁재훈은 또다시 “내 눈엔 네가 제일 예뻤어”라고 플러팅을 했고, 옥주현은 당시에 관해 “전 꿈 같았다. 그때 오빠가 진짜 인기가 많았다”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이렇게 마르지 않을 때였다. 통통한 게 너무 예뻤다”라고 했고, 옥주현이 연애를 안 하는 중이란 말에 “해줘?”라고 하기도.

옥주현은 마지막 연애가 3년 더 됐다고 고백하며 “누군가랑 잘해보려고 노력한단 자체가 어렵지 않냐”라고 털어놓았다. 이상민이 “핑클 다 몰래 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옥주현은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도 연애했다고 고백했다. 그런데도 탁재훈은 “자존심 때문에 했단 거다. 안 했다”라며 몰아갔다.

핑클 멤버 중 운전면허를 가장 먼저 땄다는 옥주현은 “초반엔 내가 멤버들 연애 기사를 해줬다. 한강으로 데리고 가줬다. 매니저 오빠한테 들키면 안 되니까”라고 밝혔다.

옥주현은 숙소로 돌아올 땐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편의점에서 라면 먹고 있다가 다시 전화 오면 갔다. 사실 매니저였지”라고 고백했다. 옥주현은 “그래서 내 연애 땐 내가 운전했다”라며 탁재훈을 향해 “오빠가 그 차에 못 탄 것뿐”이라고 밝혔다.

이후 힘이 세기로 유명한 옥주현은 MC들을 모두 들 수 있다고 밝혔다. 먼저 카이를 사뿐히 안은 옥주현. 카이는 “흔들림조차 없다”고 놀랐다. 탁재훈은 이수지를 들지 못했지만, 옥주현은 편안하게 이수지를 들고 미소까지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옥주현은 립싱크 논란에 관해 밝혔다. 일본 유튜버가 숨소리가 안 들린다며 립싱크라고 저격했다는 것. 옥주현은 “관객석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한 방향으로 숨을 쉬고 있는데, 입으로 숨을 마시면 목이 완전히 간다”라며 “그래서 코로 언제 마시는지 모르게 숨을 마신다”라고 자신만의 방법을 설명하며 해명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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