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연인 신보람과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마음의 수양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은 적경스님과 함께하는 차담 시간을 통해 현재 공개 열애 중인 신보람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적경스님이 연인과 다툰 적은 없는지 묻자, 지상렬은 술 문제로 갈등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평소 애주가로 알려진 그에게 여자친구 신보람이 술을 줄일 것을 권유하며 다툼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에 지상렬은 신보람에게 술을 당장 끊거나 한 번에 변할 수는 없지만, 차츰 노력하며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하며 갈등을 봉합했다고 전했다.
지상렬의 이러한 변화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은지원은 상렬이 형에게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모습이라며, 사랑꾼으로 거듭나고 있는 그의 태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구체적으로 언급됐다. 적경스님이 신보람과의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 묻자, 지상렬은 내가 살면서 잘해줄 수 있는 사람이 생겨서 고맙다는 말을 전한 적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진심을 전했다. 이어 신보람과 영원한 벗이 되어 곁에 두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지상렬은 차담에 앞서 진행된 108배 수업에서 단 2배 만에 체력 한계를 느끼며 중도 포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쓰다 보니 몸에 오류가 났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이어진 점심 공양과 대화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태도로 인생과 사랑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보람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방식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지상렬의 진정성 있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