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는 '아기 맹수' 김시현 셰프의 다재다능한 일상과 배우 옥자연의 따뜻한 반려묘 사랑과 이웃 나눔으로 금요일 밤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진솔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7%,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시현 셰프가 집들이 상차림을 준비하는 장면은 최고 7.6%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미슐랭 레스토랑 경력을 지닌 김시현 셰프는 집이자 작업실인 '아기 맹수 하우스'에서 요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편지와 포트폴리오로 경력을 쌓아온 그의 이야기는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냉이를 넣은 '냉이 된장 라면'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모습부터 '댕유자청'을 직접 담그는 섬세함까지, 요리에 대한 진심이 느껴졌다.
김시현 셰프는 '나물 박사'답게 경동시장 나물 가게에서 다양한 나물을 구입하며 나물 사랑을 과시했다. 처음 접하는 나물을 사 와 맛보고 연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집들이를 위해 건취나물솥밥과 게가 들어간 들깨순두부찌개, 제철 나물 요리를 준비했고, 수제 '두텁떡'까지 선보이며 “배추처럼 올라운더가 되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
한편, 옥자연은 새로운 가족이 된 시각장애 반려묘 '봄이'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길에서 상처 입은 '봄이'를 구조한 그는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너의 생은 봄으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입양을 결심하고 이름을 지어줬다. '봄이'를 만난 날이 자신의 생일이었다는 이야기는 더욱 뭉클함을 안겼다.
옥자연은 설을 맞아 한식 디저트인 '개성주악' 만들기에 도전했다. 조청 대신 조청쌀엿을 넣어 '탕후루' 스타일이 되었지만, 정성을 담아 '옥자연 표 개성주악'을 완성했다. 또한 '탁구 동아리'에 가입해 '옥탁구'로 변신, 이웃들과 열정적으로 탁구 연습을 하며 운동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됐다. 연습 후 탁구 동아리 회원들에게 직접 만든 '개성주악'을 선물하며 이웃과 즐거움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전현무의 '무쫀쿠' 도전과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애프터 서비스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며 싱글 라이프 트렌드를 이끄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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