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만명 참여 재단 대표 프로그램…겨울 산 눈꽃 만끽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9만명 이상이 참여해 56억원(추정)의 지역경제 효과를 낸 재단의 간판급 행사다.
지난해 전통시장과 연계한 환급 이벤트 시범 운영 등을 통해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1천m 이하 명산은 ▲ 삼악산 ▲ 초록봉 ▲ 청대산 ▲ 봉황산 ▲ 팔봉산 ▲ 어답산 ▲ 발산 ▲ 소이산 ▲ 용화산 ▲ 봉화산 ▲ 운봉산 등 11곳이다.
1천m 이상은 ▲ 치악산 ▲ 능경봉 ▲ 태백산 ▲ 함백산 ▲ 오대산(비로봉) ▲ 민둥산 ▲ 광덕산 ▲ 귀때기청봉 ▲ 설악산(대청봉) 등 9곳이다.
올해는 벚꽃 명소로도 유명한 삼척 봉황산, 동해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초록봉, 광활한 철원평야를 감상할 수 있는 소이산, 겨울 눈꽃 산행지로 잘 알려진 화천 광덕산 등을 신규 명산으로 선정했다.
강원을 대표하는 기존 명산과 더불어 다수의 신규 명산이 포함되면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3월에 시작하던 인증 챌린지를 올해는 23일로 앞당겨 운영함으로써 겨울 산행의 매력을 더 즐길 수 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20대 명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등산 중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산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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