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수들 불법 도박 확인 "나승엽·고승민·김동혁·김세민 훈련 제외 후 규정대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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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수들 불법 도박 확인 "나승엽·고승민·김동혁·김세민 훈련 제외 후 규정대로 조치"

위키트리 2026-02-13 20:5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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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난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 4명이 불법 도박장에 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대만 스프링캠프를 떠난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12일 현지 불법 도박장을 출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 온라인 커뮤니티

롯데 구단은 13일 선수 면담과 사실관계 파악을 마친 뒤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이 대만 현지에서 불법으로 규정한 장소를 방문했음을 확인했다.

이번 일은 캠프 휴식일이었던 전날 현지 불법 도박장에서 포착된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CCTV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되면서 시작됐다.

선수단은 지난 1월 25일 김해공항에서 타이난으로 출발해 2026시즌을 준비해 왔으며 오는 20일에 일본으로 건너가 실전을 치를 계획이었다.

하지만 1차 캠프를 약 일주일 남긴 시점에서 선수들이 불법 게임장을 방문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대만에서는 도박 행위 자체가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

사건에 연루된 선수들은 해당 장소가 불법 도박장인 줄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롯데 구단은 어떠한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를 어긴 선수 4명을 즉각 한국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해당 사실을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신고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단 차원에서도 상응하는 조처를 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승엽을 비롯한 4명의 선수들은 귀국한 뒤 추가 조치가 내려질 때까지 모든 훈련에서 제외된다.

롯데 구단은 현재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고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일탈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선수단 전체에 주의를 줬으며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번 사과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KBO 규정에 따르면 도박을 한 선수는 1개월 이상의 참가 활동 정지나 30경기 이상의 출장 정지 처분, 그리고 300만 원 이상의 제재금을 받을 수 있어 무거운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CCTV 사진 속에서 한 선수가 여성 종업원의 신체에 접촉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돼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으나, 해당 선수는 그러한 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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