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장민영 신임 IBK기업은행장에 대해 진행해 오던 출근 저지 투쟁을 중지하기로 했다.
13일 기업은행 노조에 따르면 이날부터 노조는 장 행장 출근 저지 투쟁을 22일 만에 종료한다. 금융위원회가 임금 체불 문제를 검토하기로 하면서다.
기업은행 노조는 총액인건비제와 관련해 미지급된 임금을 요구해 왔다. 시간 외 수당은 보상 휴가로 대체됐지만 실질적으로 이를 사용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게 노조의 설명이다.
장 행장과 기업은행 류장희 노조위원장은 전일 저녁 교섭을 진행했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더리브스와 통화에서 “금융위에서 임금 체불 문제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선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더리브스 질의에 “미지급 수당을 지급하기로 잠정 합의됐지만 금액이나 지급 방식은 아직 미정”이라고 답했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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