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13일 서울에서 페리아사미 쿠마란 인도 외교부 아태차관과 '제6차 한-인도 외교정책안보대화'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두 차관은 지난해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맞아 한국 신정부 출범 이후 각각 두차례 정상회담과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대통령 특사가 인도를 방문하는 등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어 올해 중 정상급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키고, 양국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미래지향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두 차관은 특히 경제안보, 핵심기술, 국방·방산, 문화·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이날 쿠마란 차관을 접견하고 양국 협력 발전 방안과 역내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장관은 주인도대사로 근무하면서 인도의 잠재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최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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