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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가 에너지 전문기업 LS일렉트릭과 협력해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한다.
에이스침대는 충북 음성공장과 경기 여주공장에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과 5940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생산 공정 전반의 에너지 사용을 관리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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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S는 공장 내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에너지 소비 구조를 파악해 효율 개선에 활용된다. 제조업 특성상 전력 사용 비중이 높은 만큼 에너지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설비는 연간 약 7.62G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회사 측은 추산했다. 이를 통해 공장 에너지 전환율은 약 6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요금 절감 효과는 연간 약 15억원, 탄소배출 저감 규모는 약 3617톤으로 추정된다.
에이스침대는 이번 설비 도입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스마트 사업장은 전력계통 특성과 재무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축한 맞춤형 시스템”이라며 “고품질 침대를 통해 최고의 휴식을 제공해온 것처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도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