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노안 치료제 '유베지'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유베지는 글로벌 바이오기업 텐포인트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신약으로, 광동제약은 2024년 1월 이 약의 아시아 권역 판권을 보유한 홍콩 제약사 자오커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유베지는 카바콜과 브리모니딘 주석산염 복합제로,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이중 성분 노안 치료 점안제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유베지의 효능과 안전성이 미국 FDA의 엄격한 승인 기준을 통과한 것은 국내 도입 과정에서도 고무적인 소식"이라며 "국내 의료진과 노안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허가 절차 및 시장 도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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