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 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8만 391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6만 5904명.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다.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왕과 사는 남자'는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의 신작으로,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휴민트'가 8만 1189명을 모아 2위가 됐다. 누적 관객수는 21만 2817명.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모가디슈' '밀수' '베테랑' 시리즈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조인성, 박정민, 신세경, 박해준이 열연했다.
3위는 '넘버원'이다. 하루 1만 3929명을 동원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5만 1249명이다.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다.
'신의악단'이 4위로 올라섰다. 하루 동안 8661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115만 9538명이다.
'신의 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5위는 '폭풍의 언덕'이다. 하루 6778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1만 8401명이다.
'폭풍의 언덕'은 서로를 간절히 원하지만 함께할 수 없는 운명의 '캐시'와 '히스클리프' 두 사람의 폭풍처럼 강렬하고 파괴적인 사랑을 그린 이야기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