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마운트의 부활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식을 전하는 ‘utddistrict’는 12일(한국시간) “아마드 디알로는 메이슨 마운트가 동료들 중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로 뽑았고,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은 그의 열렬한 팬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캐릭 감독 아래서 완전히 변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 아래서는 들쑥날쑥한 경기력과 잦은 실점으로 부진했는데, 맨유 특유의지지 않는 분위기가 되살아났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풀럼, 토트넘 홋스퍼를 연달아 잡으며 4연승을 달렸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5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브라이언 음뵈모, 브루노 페르난데스, 코비 마이누, 벤야민 세슈코 등 여러 선수들도 최고의 컨디션을 찾고 있다.
그중 오른쪽 윙포워드로 나서면서 상승세에 기여했던 디알로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팀 동료들을 한 단어로 묘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메이슨 마운트를 ‘과소평가된 선수’라고 묘사했다.
캐릭 감독은 마운트에 대해 “나는 그의 열렬한 팬이다. 그의 성격과 태도가 매우 좋다”라며 “그것이 바로 우리가 스쿼드를 구성한 이유다. 특정 시기, 특정 경기에는 그에 맞는 선수가 출전하기 마련이다. 시즌을 치러나갈수록 (두터운 스쿼드의) 결실을 보게 될 것이다. 나는 메이슨을 정말 좋아하며, 이 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답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마운트는 첼시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비테세와 더비를 거쳐 첼시 1군에 안착했다. 2019-20시즌 램파드 감독의 선택을 받아 잠재력을 끌어올렸는데, 2022-23시즌에 폼이 급격히 떨어졌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는데, 심각한 부상이 겹쳐 아직까지 그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통산 66경기 7골 2도움이다. 캐릭 감독 아래서 날개를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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