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오후12시20분 페덱스 주가는 전일대비 0.32% 내린 366.00달러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 긍정적인 가이던스 발표에 힘입어 2.5% 넘게 상승하며 376달러 선까지 치솟았으나 올 들어 27% 넘게 오른 주가에 대한 피로감이 부각되며 오후 들어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해 360달러 중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페덱스는 2029회계연도 매출액 980억달러, 영업이익 80억달러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930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한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4달러를 상회해 시장 컨센서스를 넘어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라즈 수브라마니암 페덱스 최고경영자(CEO)는 “회사는 역사상 가장 유연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다”며 “공급망을 더 똑똑하게 만들어 주주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시장은 호재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판단해 ‘뉴스에 파는’ 양상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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